시장 리포트한국 주식시장 마감
한국 주식시장 마감 리포트 — 2026-06-08 (월)
공개된 시장 자료를 정리한 것으로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.
수치는 당일 1차 자료 기준이며 확정치는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을 확인하십시오.
1. 지수 마감
‘블랙 먼데이’ — 미국발 반도체 쇼크가 주말을 넘겨 한국 시장에 본격 반영되며 코스피·코스닥 동반 폭락. 코스피 역대 9위 낙폭률, 코스닥 역대 14위. 올해 세 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.
| 지수 | 종가 | 등락(pt) | 등락률 | 장중 저점 | 장중 고점 |
|---|
| KOSPI | 7,484.41 | -676.18 | -8.29% | 7,442.73 | 8,048.09 |
| KOSDAQ | 911.39 | -91.05 | -9.08% | (확인 불가) | 959.61 |
- KOSPI 장중 변동폭 605.36pt (고점 8,048 → 저점 7,442)
- KOSPI200 선물: 1,216.85 (-6.26%)
- 변동성지수(VKOSPI): 75pt 돌파 (극단적 공포 기준 50pt 크게 상회)
- KOSPI 상승 43 / 하락 876
서킷브레이커·사이드카
| 시각 | 시장 | 유형 | 비고 |
|---|
| 09:03:42 | KOSPI | 1단계 서킷브레이커 | 전일 대비 -8.40% (685.85pt↓), 20분 매매중단 |
| 09:06 | KOSDAQ | 매도 사이드카 | 프로그램 매도 5분 중단 |
| 14:36 | KOSDAQ | 1단계 서킷브레이커 | 장 후반 추가 급락 |
2. 수급
코스피
| 투자자 | 순매수(억원) | 비고 |
|---|
| 개인 | +17,628 | 역대급 개인 순매수 |
| 외국인 | -3,562 | 19거래일 연속 순매도 지속 |
| 기관 | -16,248 | 대규모 투매 |
- 개인 투자자가 약 1조 7,628억원 순매수로 시장을 떠받쳤으나, 기관의 1조 6,248억원 순매도와 외국인 3,562억원 순매도를 상쇄하지 못함
- 프로그램 매매: 서킷브레이커 발동 후 사이드카 연쇄 발동으로 프로그램 매도 일시 중단됐으나, 재개 후 추가 매도 물량 출회
코스닥
- 구체적 투자자별 금액은 확인 불가
- 매도 사이드카(09:06) 및 서킷브레이커(14:36) 발동 수준의 극심한 매도 압력
- 장 후반까지 낙폭이 확대되어 -9.08%로 코스피보다 더 큰 하락률 기록
3. 섹터·테마
약세 업종 TOP 3
| 순위 | 업종 | 등락률 | 대표 종목 |
|---|
| 1 | 바이오사이언스 | -11.61% | (업종 전반 투매) |
| 2 | 전기전자 | -11.47% | 삼성전자(-8.05%), SK하이닉스(-7.68%) |
| 3 | 증권 | -9.52% | (시장 급락에 따른 수수료·자기매매 타격) |
강세 업종
| 업종 | 등락률 | 비고 |
|---|
| 통신서비스 | +0.50% | 유일한 상승 업종 (방어주 성격) |
주요 종목 등락
| 종목 | 종가 | 등락률 | 비고 |
|---|
| 삼성전자 | 302,500원 | -8.05% | 장중 저점 292,500원 |
| SK하이닉스 | 1,911,000원 | -7.68% | 장중 저점 1,850,000원 |
| SK스퀘어 | 1,157,000원 | -8.03% | SK하이닉스 지주 동반 하락 |
| 현대차 | 653,500원 | -6.64% |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반영 |
당일 주도 테마
- 반도체 패닉셀: Broadcom AI 반도체 가이던스 미스 →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-10.26% → 한국 반도체주 연쇄 폭락. 삼성전자·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총의 약 절반을 차지해 지수 하방 견인력 극대화
- 레버리지 강제청산 우려: 6/4 기준 개인 신용거래 잔고 37.74조원(역사적 고점) → 마진콜·반대매매 우려로 추가 매도 촉발
- 안전자산 선호: 통신·유틸리티 등 방어주만 제한적 강세. 위험 회피 심리 극대화
4. 대외 변수
환율
- 원/달러: 장 초반 1,555.2원(2009년 3월 이후 최약)까지 급등 후 당국 개입으로 1,536.0원 마감 (전일 대비 -0.22%)
- 역외시장에서 1,560원 돌파 경험 후 개장
미국 시장 (6/5 금요일 마감)
| 지수 | 종가 | 등락률 | 비고 |
|---|
| S&P 500 | 7,383.74 | -2.64% | |
| NASDAQ | 25,709.43 | -4.18% | 2025년 4월 이후 최대 낙폭 |
| 필라델피아 반도체 | 12,907.80 | -10.26% | 코로나 이후 최대 일간 하락 |
촉발 요인
- Broadcom 가이던스 미스 (6/4): Q3 AI 반도체 매출 가이던스 $160억 (컨센서스 $172억 하회). 주가 -12.59%, 시총 $3,500억 증발. CEO Hock Tan의 “칩 온리” 전략 전환 발표도 불확실성 가중
-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 (6/5): 5월 비농업 고용 +172,000명 (컨센서스 +80,000명 대폭 상회) → Fed 금리 인상 재개 우려 급부상 → 국채 금리 급등
- 연쇄 반도체 급락: Micron -17%, AMD -12.6%, Intel -9% (이틀 누적)
유가·금리
- WTI 원유: (확인 불가 — 6/8 정확한 종가 미확보)
- 한국은행 기준금리: 직전 결정회의 5/28 개최. 다음 회의 7/16. 현행 금리 유지 중
- Fed: 다음 FOMC 6/16-17(다음주). 고용 서프라이즈로 금리 인상 가능성 재부각
5. 주간 맥락
6/8(월)은 이번 주 시작일이며, 지난주(6/2-6/5) 급락이 이어진 2일차 연쇄 충격.
지난주(6/2-6/5) 흐름
- 6/2-3(월-화): 코스피 8,600선 부근 안정적 횡보
- 6/4(수): Broadcom 실적 발표 후 글로벌 반도체 센티먼트 급랭. 나스닥 -4%
- 6/5(금): 한국시장 충격 1차 반영. 코스피 -5.54%(8,160.59), 원/달러 1,539.1원 마감.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가 추가 악재로 작용
- 6/8(월): 주말 동안 공포 심리 증폭 → 장 시작 직후 서킷브레이커. 코스피 -8.29%(7,484.41)
2일 누적 낙폭
- KOSPI: 8,638 → 7,484 (약 -13.4%, 1,154pt 하락)
- 삼성전자: 2거래일 연속 급락
이번 주 핵심 이벤트
- 6/10(수): 미국 5월 CPI 발표 — 고용 서프라이즈 이후 인플레이션 재확인 여부가 시장 방향 결정
- 6/16-17(다음주): FOMC + 점도표 — 금리 인상 재개 여부 최대 관심사
6. 체크포인트
- 기술적 반등 여부: VKOSPI 75pt 극단적 공포 → 과매도 반등(데드캣 바운스) 가능성. 증권가는 “저가 매수 기회"로 평가하나, 삼성전자·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여전히 상향 중(각각 85.7조, 62.3조원)
- 레버리지 청산 리스크: 개인 신용잔고 37.74조원(역사적 고점) → 추가 하락 시 마진콜 반대매매 연쇄 가능성 모니터링
- 6/10 미국 CPI: 고용 서프라이즈(+172K) 이후 물가 확인 — CPI 상방 서프라이즈 시 Fed 긴축 우려 재점화, 하방 시 안도 랠리 가능
- 원/달러 환율 안정: 장중 1,555원까지 급등 후 당국 개입으로 1,536원 마감. 1,550원 재돌파 여부가 외국인 이탈 가속 지표
- 외국인 매도 19일 연속: 누적 ~67조원 순매도. 매도 전환 시점이 반등 신호
Sources